내가 개발자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상장이다. 초등학생 때, 컴퓨터를 좋아했던 나에게 우연히 기회가 찾아와 프로그래밍 대회를 나가게 되었다.처음엔 학교안에서 경진을 했던 것이 시도 대회로 나가게 되고예상치도 못하게 시도 대회에서도 우승을 해 전국대회까지 나가서 입상을 하게되었다. 전국대회에서 입상을 하고 학교 정문 플랜카드에 내 얼굴도 걸렸다.살면서 가장 크게 성취하고 인정받았던 경험이었다. 저때부터 약 15년이 지났는데도 한국정보올림피아드는 아직 그대로 진행하는 것 같다.중고등학생때 입상하면 큰 스펙이 되는 듯 하다.너무 예전에 입상한게 아쉽지만 이 상을 보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