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에서 IPv4를 사용하시는 분이 많으실텐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4년 2월 1일부터 IPv4 를 사용하면 시간당 0.005 달러 (현재기준 원화 약 6원)이 발생합니다.
한달 기준 원화로 대략 3600~4000원 정도 되는 비용입니다.
공지처럼 IPV4의 고갈가속화로 인해 24년 2월 1일부터 요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다만 프리티어에서는 처음 12개월 동안 매월 750시간의 IPv4주소 사용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탄력적 IP도 포함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요금이 나가지 않다가 갑자기 요금발생 알림을 받아 놀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Amazon Virtual Private Cloud Public IPv4 Addresses
$0.005 per In-use public IPv4 address per hour
이라고만 나와있어 요금이 나오는 곳을 바로 찾지 못했습니다.
이 항목으로 과금이 발생한 분은 IPv4 대신 IPv6로의 전환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24.02.04 추가 ==============
공지처럼 프리티어의 EC2에는 매월 750시간의 IPv4주소 사용이 포함된다고 하였으나 여전히 과금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러신것 같은데요,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reddit.com/r/aws/comments/1agm1rf/charges_showing_for_ipv4_address_on_free_tier/
아래는 어떤 유저가 고객센터에서 받은 메일을 캡처한 것입니다.
메일에 따르면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생성된 모든 계정에 대해 아직 IPv4를 포함하도록 프리 티어 제공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요금이 표시되고 있으며,
영향을 받은 모든 AWS 계정이 수정될 것이며 2024년 2월 말 이전에 해당 계정에서 요금이 제거될 것이다.
라고 합니다. 일단 기다려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