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로의 여정/미용사에서 개발자 되기

미용사에서 개발자 되기

봄 비 2023. 6. 10. 00:21

 

이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 나는 미용사로서 살아왔다.

오랜 기간동안 힘들기로 악명높은 인턴생활을 하고,

꿈에 그리던 직업을 갖게 되었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내 장점을 살리기 보단 단점을 고쳐가야 하는 삶이었다.

사람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진다.

내가 좀 더 빛날 수 있는 자리를 찾고 싶었다.

 

그래서 퇴사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전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게 될까봐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은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법이다.

 

이제부턴 개발자로서의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

4년전 대학교를 자퇴하고 미용에 뛰어든 것 처럼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공부를 하면서 다른 분이 올려주신 정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나도 부족하지만 내가 얻은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고자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처럼 '미용사 퇴사' , '미용사 이직'  검색했을 때,

마음의 위안과 용기를 얻었으면 해서 글을 쓰기도 한다.

이 블로그를 보는 분들이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